禮拜者는 敬也요 伏也니 恭敬眞性하고 屈伏無明이니라
예배자 경야 복야 공경진성 굴복무명
예배라는 것은 공경하는 것이요 굴복하는 것이니,
참된 성품을 공경하고 무명을 굴복시키는 것이다.
<< 禪家龜鑑 , 선가귀감 51 >>
부처님께 예배하라.
부처는 바로 네 마음속 진여당체임을 알아야 한다.
몸(身)과 말(口)과 생각(意)-삼업(三業)이 청정하면 그 곳이 바로 부처임을 알아야 한다.
여보게!
탐내고(貪), 성내고(嗔), 어리석음(痴) 삼독으로 가리워진 마음의 그림자를 모두 벗어 던지고
맑고 고운 마음자리를 찾아 공경함을 기쁨으로 생각해 보라.
깨달음의 마음은 아닐지라도- 부처를 닮아가려는 이웃이 반짝이는 보석이었다는 것을 알아
간다는 것이 또한 행복한 아침이다.
햇살이 구름사이로 반짝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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