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고지신-나를 돌아보며

예배자는 경야요.....

섬돌 2008. 8. 4. 10:48

  

         禮拜者는 敬也요 伏也니 恭敬眞性하고 屈伏無明이니라
           예배자       경야       복야       공경진성             굴복무명

                 예배라는 것은 공경하는 것이요 굴복하는 것이니, 

                 참된 성품을 공경하고 무명을 굴복시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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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처님께 예배하라.

 부처는 바로 네 마음속 진여당체임을 알아야 한다.

 몸(身)과 말(口)과 생각(意)-삼업(三業)이 청정하면  그 곳이 바로 부처임을 알아야 한다.

 

 여보게!

 탐내고(貪), 성내고(嗔), 어리석음(痴) 삼독으로 가리워진 마음의 그림자를 모두 벗어 던지고

맑고 고운 마음자리를 찾아 공경함을 기쁨으로 생각해 보라.

깨달음의 마음은 아닐지라도- 부처를 닮아가려는 이웃이 반짝이는 보석이었다는 것을 알아

간다는 것이 또한 행복한 아침이다. 
 햇살이 구름사이로 반짝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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