心定者 言寡 定心 自寡言始. 심정자 언과 정심 자과언시
마음이 안정된 자는 말이 적으니 마음의 안정은 말이 적은 것에서 시작하니라.
<< 栗谷 李珥-自警文, 율곡 이이-자경문 >>
친구를 만나 대화를 나눌 때면, 상대방의 말을 들어주기보다는 내 주장을 앞세우는데
급급하지 않았나 싶다.
집안에서도 말을 많이하다보니 처자에게 가벼이 느끼게 되었을 수도 있다.
세상이 급변하면서 근엄한 남편과 아빠보다는 다정다감하게 다가섬으로써 가정의
화목을 줄 수있다고 생각했다.
어떤 친구가 나에게 반박하며,
"그럼 근엄하고 말수가 적으면 집안이 화목하지 않다는 거냐?"
꼭 어느것이 좋고 나쁘다고 정의 할 수는 없으나, 분명한 것은 말을 많이 하다보면
실수가 잦아 진다는 것이다.
앞으로 가급적 말을 삼가하므로써 마음의 고요도 찾으며, 주변과 화합하며 정답게
살아가는 방법을 찾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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