懇懇用刑 不如行恩
간간용형 불여행은
정성스럽게 형벌을 쓰는 것이 은혜를 행함만 못하다.
<<後漢書>>
자식을 체벌하고 꾸짖기는 쉽다.
밖에 나가서는 입술에 침이마르도록 남을 흉보거나 허물을 탓하느라 열을 올린다.
그러고는 꼭 잊지않는 한마디 ,
" 정말 난 그가 잘되기를 바래서 하는 말이야."
아무리 사랑의 매일지라도, 남을 위한다며 행하는 꾸짖음이나 체벌에는 상처가 남는다.
말을 하는 이도, 받아들이는 이도 모두가 말의 크기만큼 상처를 입기 마련이다.
따스한 말 한마디, 고운 미소, 부드러운 손길 하나에는 사랑이 남는다.
그의 인격과 그의 보이지 않는 내면의 덕이 쌓이는 것이다.
내가 나의 허물을 알고도 고치지 못하면서, 감히 뉘를 손가락질 할 수 있으랴.
꼴찌들에게도 아름다운 도전이 있듯이........
그들에게 용기와 활력을 심어 줄 수 있는 조그만 사랑부터 실천해 가야겠다.
'온고지신-나를 돌아보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끄러운 말보다는..... (0) | 2010.09.15 |
---|---|
내 마음에 파란하늘은.... (0) | 2010.09.13 |
부자와 거지 (0) | 2010.08.24 |
늘 해맑은 웃음을 본다 (0) | 2010.08.24 |
인재를 보고 싶다 (0) | 2010.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