今歡後歡 爲善兩歡 厥爲自祐 受福悅豫
금환후환 위선양환 궐위자우 수복열예
살아서 기뻐하고 죽어서도 기뻐하고 선한 일을 한 사람은 두 곳에서 기뻐한다
착한 일을 행했다는 생각에 기뻐하고 복을 바로 받아 더 크게 기뻐한다.
<<법구경 제1장 쌍요품(雙要品) 018 >>
범조 자영스님의 저서『차 한잔의 선물』에 보면 이런 글이 있다.
“착하고 아름답게 살면 몸과 마음이 편안해져 사람들과 쓸데없이 다투지 않고
좋은 일이 많이 생기며 화를 피할 수 있게 된다. 게다가 착한 일은 하면 할수록
더욱 더 하고 싶어진다. 예로부터 유유상종이라 했으니 착한 사람 주변에는
착한 사람들이 모이게 되고 주변사름들을 도와 착한 일을 할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아 주게 되니 자연스럽게 더 많은 사람들이 나쁜 일을 하지 않게 된다.“
탐욕이 없다면 무엇이 두렵고 무서우랴!
착하게 산다는 것은 자신의 육신으로부터 생겨나는 욕심을 자제하며, 따뜻한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데서부터 시작되는 것일 것이다.
우리주변에 남몰래 나눔과 비움과 희생과 봉사를 실천해 가는 숨은 영웅들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들을 가끔 접하게 되며 나도 많이 배우고 닮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듣다.
진정한 웃음의 의미를 되새겨 보며....... - 섬돌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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