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 & 그림자(습작)

사랑하는 당신

섬돌 2006. 8. 28. 09:56

사랑하는 당신

 

여보!

조용히 눈을 감고 따스한 가슴으로 세상을보게요

내 주위에 내가 사랑을 줄 수 있는

가장 가까운 사람과

사물로부터.......


그리고 

그 속에 행복을 그려 보게요

가을 하늘의 뭉게구름처럼

두둥실 떠있는 자신을 볼꺼네요


그래요.

세상은 참으로 아름다운거네요

우린 그 속에 한점

티끌일 뿐.......


티끌도 아름답게 볼 수 있을 때.......

자연은 

나와 하나임을 알꺼네요.......



날마다 좋은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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