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2 6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              - 섬돌 -어느 봄날,곱고 싱그러운 꽃봉우리설레임 가득한 꽃이 참 예쁘다.당신이 사랑이었음을.지난 여름,비바람 폭염속 꽃송이축 쳐진 꽃이 참 안스럽다.삶이 아픔인것을 .어느덧 가을,풍요롭고 향기 가득한 꽃망울  여여롭게 익어가는 꽃이 참 멋지다.내가 주인공이어늘.다가올 겨울,고요히 내려 앉은 반짝이는 눈꽃순백의 빛나는 꽃이 아름답다.본래가 고요한 평온인것을.

20240911 수

좋은하루!  나이들어 간다는 것은 몸과 마음이 성숙해 가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젠 몸은 오히려 조금식 허물어져 가겠지만, 어찌 보수하고 관리하느냐에 따라 멋과 실용을 담아 갈 수 있을게다. 오늘은 눈에 띄지 않더라도 아주 조금씩이라도 몸과 마음의 여유와 너그러움으로 멋스럽게 성숙해 가길 소망해 본다. 아빠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