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를 잘하여.. 이정은(李貞恩)의 자(字)는 정중(正中)이요, 호는 월호(月湖), 또는 남곡(嵐谷), 혹은 설창(雪窓) 이라고도 하였다. 수천부정(秀川副正)의 배명(拜命)을 받았으며, 음율이 세상에 뛰어나서 슬프게 연주하면 지나 가던 행인도 꼭 눈물지을 정도였다. 사람됨이 독실하고 돈후하며 스스로 겸손하고 식견과 .. 온고지신-나를 돌아보며 2008.05.06
나는 누구인가 조선 태종의 자손으로 이정은(李貞恩)의 자(字)는 정중(正中)이요, 호는 월호(月湖), 또는 남곡(嵐谷), 혹은 설창(雪窓)이라고도 하였다. 수천부정(秀川副正)의 배명(拜命)을 받았으며, 음율이 세상에 뛰어나서 슬프게 연주하면 지나가던 행인도 꼭 눈물지을 정도였다. 사람됨이 독실하고 돈후하며 스스.. 온고지신-나를 돌아보며 2008.01.29
나를 보자 안우(安遇)의 자(字)는 시숙(時淑)으로 효행이 그 고을에서 으뜸이었다. 아버지 상중에는 한결같이 가례(家禮)를 따랐고, 점필재에게 학업을 닦았으나 얼마 안 되어 벼슬할 마음이 없어져 스승과 멀어졌다. 일찍이 향시(鄕試)에 뽑혀 서울로 와서 회시(會試)에 응하려 하였는데, 사관(四館 서울의 4학)의.. 온고지신-나를 돌아보며 2008.01.10
마음의 부자 권안(權晏)은 안동 사람으로 자는 화정(和淸)이고 나이는 나보다 20여세나 위였다. 일찍이 말하기를, “내가 다행히 죽지 아니하고 말년에 세 익우(益友)를 만났다.” 하였다. 이는 나(남효은)와 정중(正中 이정은)과 극창(克昌 이윤종)을 지칭한 것이었다. 젊어서 무술에 능하여 별시위(別侍衛)에 소속.. 온고지신-나를 돌아보며 2007.12.13
걸림없이 살았으면.... 안계송(安繼宋)의 자는 자윤(子胤)이요, 호(號)는 박전(薄田)이다. 사람됨이 어리석어 시주(詩酒) 외에는 다른 것에 마음을 두지 않았다. 사람들은 그를 알건 모르건 간에 모두 박전(메마른 밭)이라 하여 비웃었다. 그러나 박전은 그런 것도 몰랐다. 음직(蔭職)으로 돈녕부(敦寧府) 직장(直長)을 배명 받.. 온고지신-나를 돌아보며 2007.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