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人者, 不失其赤子之心者也 대인자, 부실기적자지심자야
대인이라는 사람은 바로 어린아이의 마음을 잃지 않은 사람이다.
<< 孟子, 離婁下, 12, 맹자, 리루하, 12 >>
어리아이의 눈동자를 들여다 보았는가.
맑고 영롱한 눈빛에 때묻지 않은 영혼이 보이는가.
반짝이는 눈망울에 젖어들고 싶지 아니한가.
여보게!
자신도 그런 시절이 있었음을 왜 잊고 사는가?
어쩌면 기억 저편에 놓아 둔 채 욕망이라는 수레에 매달려 앞으로 달려가고만 있지는 아니한가?
돌아가게나.
어여 돌아가시게나.
모든 짐 내려놓고 부지런히 찾아 나서야 하질 않겠나.
부처도 그러했고 성철스님도 그러했거늘 ..... 유마거사도 다름아닐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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