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幕逆之友(막역지우)**
二人相視而笑曰 ,莫逆於心 遂相與爲友 이인상시이소왈, 막역어심 수상여위우
두사람이 서로 쳐다보며 웃으며 마음이 어긋나는 일이 없어서 마침내 서로 친구가 되었다.
<< 壯子, 大宗師篇, 장자 대종사편 >>
깊은 마음속으로 서로 이해하고 아껴주는 친구사이를 가리키는 말이다.
세상을 살다보면 친구의 의리를 배반하고 등져버리는 나쁜 친구도 있는가 하면, 서로에게 웃음과
덕담으로 어긋남이 없이 아껴주는 친구도 있다.
여보게!
친구란 그저 바라만 보아도 좋고, 생각만으도 흐뭇한 관계여야만 좋은 것일세.
서로에게 어떤 부담으로 작용한다면 오래가지 못함을 기억하게나.
언제나 편안히 만날 수 있는 그런 사람으로 나기위해 마음 한 자리를 항상 비워두지 않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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