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고지신-나를 돌아보며

이웃과 더불어

섬돌 2008. 2. 4. 08:34

           

 

                         遠族이 不如近隣    원족이 불여근린

 멀리 사는 친척 보다는 가까이 사는 이웃이 더욱 도움을 줄 수 있고 친숙할 수 있다.

                 

                                     << 明心寶鑑 , 명심보감 >>

 

  핵가족화되면서 고향을 떠나 객지에 정착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나아가 기러기 아빠처럼

소외된 가정과 개인이 늘어만 가는 세상에 따뜻한 이웃이 간절한 요즘이다.

 

  성냥갑같은 아파트촌과 콘크리트 담이 높게 드리워진 외부와의 고립과 상호단절된 공간에서

살고 있는 현대인에게 가까운 친구나 이웃은 소중한 자산임을 알아야 한다.

 

 여보게!

 자신을 자꾸 사회 구성원으로부터 소외시키지 않도록 각자 손 내밀어 악수를 청하고 , 스스로

원만한 대인관계를 갖도록 노력해 보게나.

 이웃과 가까이 지내기 위해 먼저 웃으며 인사하는 적극적 사고와 노력이 수반되야 함을 잊지

말도록.......^^*

 

 잊었던 친구에게 손내밀어 인사를 보내는 하루가 되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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