夫私者, 人之心也, 人必有私, 而後其心乃現, 若無私, 則無心矣
부사자, 인지심야, 인필유사, 이후기심내현, 약무사, 칙무심의.
무릇 사욕이라는 것은 인간의 마음이다.
인간은 반드시 사욕이 있은 연후에 그 마음이 비로소 드러나는 것이다.
만약 사욕이 없다면 마음이 없는 것이다.
<< 李贄, 藏書 , 이지, 장서 >>
욕심이란 꼭 인간에게만 있는 것은 아니다.
모든 동물에게는 살기위한 본능적 욕심이 내재되어 있음을 볼 수 있다.
그 욕심이 곧 삶의 원동력이요, 힘의 원천이 될 수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여보게!
이는 부처가 말하는 삼독을 없애는 것과 무엇이 다르다고 생각하는가?
사리사욕에 눈 어두은 지나친 욕심을 경계하는 것을 이름이요, 나의 발전과 깨달음으로 가기
위한 정진 또한 욕심으로 표현 될 수 있을터.......
그 경계를 바로 알고 중도의 마음을 잃지 말아야 할 것이다.
욕심을 가지되, 욕심을 버려라?!?!?!
그 속에 우리의 삶이 있고 꿈이 있고 행복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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