積善之家 必有餘慶 적선지가 필유여경
선을 쌓은 집에는 반드시 풍성한 경사가 있다.
<< 周易, 주역 >>
착함을 행하면 마음이 평화로워 진다.
요즘 연예계에서는 날개없는 천사로 김장훈을 꼽는다.
집한채 없이도 몇십년을 벌어 온 많은 돈을 사회에 기부하는 아름다운 마음에 시청자들은 감탄과
아낌없는 찬사를 보낸다.
그런데 가끔 다른 부자 연예인들이 방송에 나와 밤업소를 다녀서 열심히 땀흘려 번 돈이라며 거침
없이 기부는 커녕 자신들의 지나친 욕심과 치부를 들어내 보이는 경우를 보게 되는데, 참으로 많은
비교가 된다.
법구경 에도 "선의 열매가 익기 전에는 착한 사람도 화를 만난다. 선의 열매가 익은 때에는
착한 사람은 복을 받는다."고 하였다.
길가엔 코스모스가 줄지어 춤춘다.
봄부터 비바람을 이겨낸 과실들이 들녘 가득히 풍성하니, 마음 또한 여유로워 지는 듯 하다.
내 마음에 이 가을처럼 풍요롭고 풍성한 경사를 위해 작은 선부터 쌓아가는 노력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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