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코엑스 앞 가을 국화의 향연이 끝나고....
겨울의 문턱에 비가 내립니다.
하늘이 어둡고 날씨가 을씨년스러워 옷깃을 여미는 아침!
갑자기 며칠전 찍어둔 국화꽃이 생각나 출근하여 부지런히 올려봅니다.
우중충한 날 일수록 밝고 좋은 생각만 하시길 바라면서.......
누가 보아주지 않아도 꽃은 그 향기를 간직하고 있지요.
그 향기를 찾아 벌과 나비가 날아들듯....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비젼 교무 법우님들!
모든 것은 지은 대로 받을 수 있음을 믿기에......
그 시기가 조금 빠르고 늦을 뿐 - 기다림도 하나의 배움입니다.
서두르지 않고 오늘처럼 맑고 고운 생각 잃지 말아요.
밝고 좋은 생각을 하는 당신 - 행복이 함께하는 하루를 시작하실 수 있을겝니다.
Happy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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