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남기기(친구)

밝고 좋은 생각을 하는 당신

섬돌 2009. 11. 25. 09:06

 엊그제 코엑스  앞 가을 국화의 향연이 끝나고....

 겨울의 문턱에 비가 내립니다.

 

 하늘이 어둡고 날씨가 을씨년스러워 옷깃을 여미는 아침!

갑자기 며칠전 찍어둔 국화꽃이 생각나 출근하여 부지런히 올려봅니다.

 

우중충한 날 일수록  밝고 좋은 생각만 하시길 바라면서.......

 

누가 보아주지 않아도 꽃은 그 향기를 간직하고 있지요.

그 향기를 찾아 벌과 나비가 날아들듯....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비젼 교무 법우님들!

모든 것은 지은 대로 받을 수 있음을 믿기에......

그 시기가 조금 빠르고 늦을 뿐 - 기다림도 하나의 배움입니다.

 

서두르지 않고 오늘처럼 맑고 고운 생각 잃지 말아요.

 

밝고 좋은 생각을 하는 당신 - 행복이 함께하는 하루를 시작하실 수 있을겝니다.

 

Happy to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