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정직하게 말하는 것은 무슨 이유인가?
신이 거짓말을 금지했기 때문이 아니다.
그것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 것이 마음이 편하기 때문이다.
<< 니체 >>
나는 가끔 아내를 위하다는 명목아래 거짓을 말하곤 했다.
거기에는 꼭 선의의 거짓이라는 나만의 위안도 함께.....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그것이 얼마나 후회스럽고, 때론 그 거짓을 정당화 하기
위해 또다른 거짓을 꾸며야 하는지......
아무리 선의의 거짓이라도 그것은 정당한 것이 아니기에, 진실이 밝혀질 경우-
때론 그동안의 정직도 잘못 호도되는 경우가 종종있다.
하물며, 남을위한 선의의 거짓도 또다른 거짓을 부르고, 마음의 짐이 되거늘....
자신과 사사로운 정으로 신의를 져버리는 거짓은 얼마나 큰 짐이 될까?
상대방이 알던지....또는 알지 못하던지 간에....
순간적인 자신의 편의와 이익을 위해 하는 거짓은 두고 두고 자신에게 부끄러운
자화상으로 남게 될 것이다.
사람을 사귐에 있어 한결같은 마음을 갖기가 쉽지는 않겠지만....
오래된 조개가 진주를 만들 듯, 오래된 장 맛이 좋다고 하듯......
우리 사람사는 모습도 사귈수록 진한 장맛이 우러나왔으면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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