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고지신-나를 돌아보며

말은 마음의 창

섬돌 2010. 4. 19. 10:18

 

      己所不欲 勿施於人  기소불욕 물시어인

      자기가 하고자 하지 않는 것는 남에게도 시키지 말

                        << 論語,  논어 >>

 

 내가 하기 싫은 일은 남도 하기 싫음을 알아야 한다.

 내 마음에 아픔이면 남에게도 아픔인 것처럼....

 

 특히 말은 마음의 창이라고 한다.

 

 생각없이 내 뱉은 말 한마디가 상대방에게 얼마나 큰 상처와 아픔을 주는지....

 또한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고 하지 않았던가.

 

 사람을 살릴 수도 죽일 수도 있는 것이 세치 혀임을 되새겨 조심해야 하거늘.....

 

 내 말로 인해 상처를 주었는지...

 내 말로 인해 기쁨을 주었는지...

 

 말 한마디에도 기쁨을 공유할 수 있고, 함께 하고 싶어 하는 일을 나누어 가질 수

있도록 말을 아껴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