君子不以言擧人 不以人廢言 군자불이언거인 불이인폐언
군자는 말로써 사람을 천거하지 않으며, 사람으로써 말을 버리지 않는다.
<< 論語 衛靈公 논어 위령공 >>
세상엔 언변술이 뛰어나 말 잘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말을 잘한다고 하여 반드시 속이 깊고 행동이 바르다고 볼 수는 없다.
항상 말이 앞서고 실천하지 못하면서도 앞장서 나서기를 좋아하는 이들이 있다.
자신의 이욕을 위해 말을 만들지 말라.
세치 혀로 남을 해칠 수 있듯, 결국 자신을 멸망케 할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오히려 말없이 행하는 이들의 속내를 볼 수 있는 혜안을 가져야 할 것이다.
군자가 말로써 사람을 천거하지 않는 것처럼........
그렇다고 하여 언변술만 뛰어난 사람을 업신여기지 말라.
아무리 속이 비고, 이욕에 눈 어두운 이라고 할지라도 그의 말 속엔 귀담아 들을
이야기도 있음을 알아야 한다.
군자가 사람으로써 말을 버리지 않듯.........
오늘은, 논어 16편에 군자가 깊게 생각해야 할 9가지 구절을 더듬어 본다.
첫째, 볼 때는 명확히 볼 것이요. 둘째, 들을 때는 확실히 들을 것이요.
셋째, 얼굴빛은 온화하게 할 것이요. 넷째, 태도는 공손하게 할 것이요.
다섯째, 말은 성실하게 할 것이요. 여섯째, 일은 신중하게 할 것이요.
일곱째, 의문이 있으면 물을 것이요. 여덟째, 화가 날 땐 후환을 생각할 것이요.
아홉째, 이득을 보게되면 의로운 것을 생각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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