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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0 수

좋은 하루! 촌부나 명사나 죽음 앞에서는 모두가 겸허하며, 삶을 어떤 시각으로 보고 살았느냐에 따라 행복하게 맞이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뛰어난 인재이고 부자여도 늘 남의 시선에 촛점을 맞추고 살다보면 내 삶에서 찾을 수 있는 행복을 놓치기 쉽다. 오늘은 온전히 내 자신에게 집중하며 사랑하는 가운데 오롯이 행복을 가꿔가길 빈다. 아빠생각

20220809 화

좋은 하루! 내 삶을 돌이켜 순간의 화를 삭히지 못해 얻어지는 이익과 손해을 생각해 보았다. 단 몇초를 참지 못해 내뱉는 말들이 독화살이 되어 나의 폐부를 찌르고 상대를 아프게 해서 서로에게 깊은 상처로 기억되는 것이 이득을 본 것보다 훨씬 많다는 것을 안다. 오늘부터라도 자꾸 삼사일언(三思一言)- 세번 생각하고 한번 내뱉는 심정으로 참는 노력을 통해 좋은 일 좋은 사람들과 늘 웃으며 살기를 발원한다. 아빠생각

옳고 그름을 가려 자신을 지키고 싶다.

愚人意難解 貪亂好爭訟 上智常重愼 護斯爲寶尊 우인의난해 탐란호쟁송 상지상중신 호사위보존 어리석은 사람은 깊은 뜻을 몰라 탐내고 혼란스러워 다투기를 좋아하나 항상 지혜로운 사람은 항상 조심하여 보물을 지키듯 스스로를 지킨다. 나이들어가며 욕심을 내려 놓아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지만, 오히려 행동은 정반대일때가 많다. 노후 걱정, 자식 걱정....그리고 건강이 약화되면서 갖게되는 불안감들이 자꾸 욕심을 키우는 것 같다. 그래도 사람으로 태어나 지킬 건 지키며, 바르게 살아가는 가운데 부(富)를 축적해 가야할 일이며, 가진 것에 대하여 너무 집착하지 않고 주변과 나누며 더불어 살아 가는 삶이 넉넉한 삶이 아닐까 싶다. 주변에 함께할 수 있는 이들이 많을수록 우린 서로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줄 수 있음을 잊지..

20220808 월

좋은 하루! 우리는 '자신을 낮추고 마음을 비우라'는 말을 자주 한다. 스스로 높이려하면 적이 많이 생기고 마음을 자꾸 채우려하면 할수록 욕심은 더욱 커지게 마련이다. 나를 낮출때 주변에 좋은 이웃이 많아지고 나를 비울수록 행복을 느끼는 마음은 커질게다. 오늘은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행복이 가득한 한 주를 만들어 가길 빈다. 아빠생각

20220805 금

좋은 하루! 세상은 짜증과 불만이 많은 사람들에 의해 움직이고 변모해 가는 것이 아니라 밝고 긍정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들에 의해 건강하게 발전되어 간다고 생각한다. 가정과 자신의 삶도 이와같아 자신을 힐책하고 힘들어 하기보다 칭찬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바꾸려고 노력해 보렴.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은 남도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일 게다. 오늘도 웃음과 긍정적인 마음으로 나와 이웃을 다함께 사랑할 수 있는 복된 주말이 되길 빈다, 아빠생각

20220804 목

좋은 하루! '공든 탑이 무너지랴'라는 말에서 요즘 매스컴을 통해 많은 유명인사나 연예인들이 하루아침에 무너져 내리는 것을 볼 수 있다. 지난 과거의 잘못도 있을 수 있으나 정상에 섰을 때 무심코 내뱉는 말과 잘못된 행동으로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지는 기사를 종종 보게 된다. 실천하기 힘들지만 그래도 늘 나를 돌아보며 언사를 조심하고 겸손을 잃지 않아야겠다. 오늘도 혹여 내 말과 행동이 거칠어지지 않도록 자신을 다독이며 아름답게 가꾸어 가길 빈다. 아빠생각

20220802 화

좋은 하루! 요즘 우연히 핫한 드라마를 보게되게 되었는데, 사람들의 공통된 생각이 마음은 따뜻하지만 잘난체 하지않고, 내가 무언가 나눠 줄 때 고마워하고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상대에게 더 호감을 갖게 된다는 것을 새삼 알았다. 그러고보니 내가 젊었던 시절에 비록 나보다 잘나고 능력이 있어도 티내지 않고 상대를 편안케 해 주었던 지금의 옆지기에게 마음이 끌렸었던 것 같다. 오늘은 우리가 잊고 살았던 따뜻한 마음하나 꺼내어 닦아가며, 함께 사랑을 공유하는 행복한 날이 되길 빌어본다. 아빠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