옳고 그름을 가려 자신을 지키고 싶다.
愚人意難解 貪亂好爭訟 上智常重愼 護斯爲寶尊 우인의난해 탐란호쟁송 상지상중신 호사위보존 어리석은 사람은 깊은 뜻을 몰라 탐내고 혼란스러워 다투기를 좋아하나 항상 지혜로운 사람은 항상 조심하여 보물을 지키듯 스스로를 지킨다. 나이들어가며 욕심을 내려 놓아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지만, 오히려 행동은 정반대일때가 많다. 노후 걱정, 자식 걱정....그리고 건강이 약화되면서 갖게되는 불안감들이 자꾸 욕심을 키우는 것 같다. 그래도 사람으로 태어나 지킬 건 지키며, 바르게 살아가는 가운데 부(富)를 축적해 가야할 일이며, 가진 것에 대하여 너무 집착하지 않고 주변과 나누며 더불어 살아 가는 삶이 넉넉한 삶이 아닐까 싶다. 주변에 함께할 수 있는 이들이 많을수록 우린 서로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줄 수 있음을 잊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