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아빠)의 생각 1545

20231116 목

좋은 하루! 살면서 부딪히고 채이고 꺾여가며 오랜 세월을 버티고 이겨 내서야 시골 동네의 쉼터가 되어 그늘을 내어 준 느티나무를 생각해 본다. 나를 걷어찼던 친구도... 보듬어 주었던 어른도... 모두가 지금의 나를 키워 준 자양분 같은 분들 이다. 오늘은 구별없이 쉼터를 내어준 큰 느티나무처럼 좀 더 크고 여여롭고 넉넉한 마음을 키워가길 바래본다. 아빠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