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言不讎 무언불수 어떤 말에든 대답이 있고
無德不報 무덕불보 어떤 덕이든 응보가 있다.
投我以桃 투아이도 내가 복숭아를 던져주면
報之以李 보지이리 자두로써 갚는다 하였네.
<< 詩經, 大雅篇, 시경 대아편 >>
남을 사랑하면 반듯이 남에게 사랑을 받으며, 남을 미워하면 반듯이 남으로부터 미움을 받는다.
사랑이든 미움이던 모두가 내 마음자리에서부터 생겨나고 없어짐을 알아야 한다.
여보게!
화나는 일이 있다면 어찌 풀겠는가.
거울을 보고 웃어도 보고....
글로써 다스려도 보며,
가만히 자네의 마음자리를 들여다보게.
그 안에 자네의 홧 덩어리가 어떤 형태로 자네를 바라보고 있는지 생각해 보게.
사랑으로 마음을 다스려야 하는 이치가 그 안에 있음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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