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2930

20230104 수

좋은 하루! 우리는 가족, 직장, 나아기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살아간다. 그런데 내가 속해있는 장소나 위치에서 누군가의 도움과 배려 속에 감사하는 마음보다 내가 하는 일에 대해 생색내고 자랑하고 싶어한다. 곰곰히 생각해보면 내가 구성원을 위해 나눠주는 것보다 그들로부터 받는 혜택이 훨씬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오늘도 자신을 앞세우기 전에 감사와 고마운 마음으로 나를 낮출 수 있는 큰 사람이 되길 빈다. 아빠생각

20230103 화

좋은 하루! 우리는 늘 '행복'을 이야기하고 원한다. 그러나 정작 형체가 없는 행복에 대해 스스로 어떤 정의를 가지고 있는지... 행복이란 꿈과 이상이 성취되었을 때 느끼는 감정일 수도 있으나 욕심을 비워낸 내가 가진 것 안에서 기쁨과 즐거움을 갖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오늘은 또다른 욕심을 내려놓고 내가 서있는 자리에서 만나고 느낄 수 있는 행복을 만끽할수 있길 빈다. 아빠생각

20221230 금

좋은 하루! 고운 마음, 미운 마음, 화나는 마음- 온갖 마음들로 가득했던 2022년도 저물어 가는데 소중한 인연들에 감사하며, 평안한 마음으로 마무리 잘 하길 바란다. 흰 눈이 온 세상을 환하게 비춰주듯 힘들고 어려웠던 마음들도 모두 사랑으로 거듭나고, 새해에는 맑고 하얀 마음으로 반짝반짝 빛나는 행복한 날들로 가득하길 빈다. 아빠생각

20221226 월

좋은 하루! 숲 속에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진 새들만 지저귈 수 있다면 이내 그 숲은 적막해 질 것이라고 한다. 우리들 삶도 이와같아 내가 듣고 싶은 말만 듣는다면 편협해 질 수 있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여유를 갖어야만 내 삶이 더욱 진취적이고 풍요롭게 발전할 수 있을 게다. 오늘도 열린 마음으로 함께 공감하며 여여로운 연말이 되길 빈다. 아빠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