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며

♡ 참 선 ♡ - 섬돌 - 온 세상 가득 하얗게 눈 내리는 밤. 마음에도 소복이 쌓이는 순백의 고요

인생이란... - 섬돌 - 오가는 술 잔속에 인생을 담아내다 보면 빈 술병처럼 서 있는 허망한 내 삶의 초상.

♡울엄니♡ - 섬돌 - 먼길 가신지 30여년 세월의 강 건넜건만 뭉게구름처럼 새록새록 피어나는 그리움.

♡ 너는 누구니? ♡ - 섬돌- 거울 속 내가 빼꼼이 나를 들여다 본다. 부끄러워 지는 마음은 왜일까?

참 나는...(眞如) - 섬돌- 비밀번호를 눌러야 열리는 문 앞에 서다. 내 마음의 문은 무엇을 눌러야 하지?

♥가족사랑♥ - 섬돌 - 반주 한 잔 말리는 딸내미 귀여운 투정 어쩌냐! 사랑 가득한 저녁밥상 소소한 행복을...

사랑 그리고 메아리 - 섬돌 - 다독이며 덮어주는 게 사랑이라지요 봄꽃처럼 해맑은 미소 울림이라지요.

자원봉사 -섬돌- 따뜻한 손길 고운 마음으로 나누는 행복 품 안 가득 담아가는 엄마 장맛같은 인정. 군부대 용사들을 위한 '자살 예방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종교 행사를 갖는다. 그들에게 나눠 줄 오늘의 메뉴는 잔치국수...... 신병들이 줄서서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따뜻한 겨울날 ..

♧ 나는.. (나목) -섬돌- 눈 감고 귀 닫은 채 벌거숭이로 건너갑니다. 이 하얗게 언 겨울을 번역 보기 번역 중입니다... 번역 설정 원문 보기

나를 찾는 여로 포도위에 내려 앉은 가득한 수심(愁心)들 들 숨 한가득 반짝이며 뛰어 오르는 은어 떼 - 섬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