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고 팍팍한 삶속에... 大道廢 有仁義 대도폐 유인의 대도가 없어진 다음에 인의가 있다. <<老子, 노자18장 >> 인(仁)이다, 의(義)다 하며 사람들이 떠들어 대는 것은 이미 무위자연의 도덕이 땅에 떨어져 타락했기 때문이며, 도덕따위를 필요로 하지 않는 세상이야말로 이상사회(理想社會)이다. 옛 우리 조상들의 삶을.. 온고지신-나를 돌아보며 2009.11.26
밝고 좋은 생각을 하는 당신 엊그제 코엑스 앞 가을 국화의 향연이 끝나고.... 겨울의 문턱에 비가 내립니다. 하늘이 어둡고 날씨가 을씨년스러워 옷깃을 여미는 아침! 갑자기 며칠전 찍어둔 국화꽃이 생각나 출근하여 부지런히 올려봅니다. 우중충한 날 일수록 밝고 좋은 생각만 하시길 바라면서....... 누가 보아주지 않아도 꽃은 .. 추억 남기기(친구) 2009.11.25
11월 제1사단 11연대 3대대 일월성 부대 방문 일시: 2009년 11월 22일(일) 09:00~13:00 인원 : 정률스님,박동성, 김주선, 하경훈, 정영수, 정상옥부부와 남매, 정승수(10명) 준비물; 잔치국수 법회 참석 장병 수 ; 102 명 오늘은 포근한 날씨인데도 전방의 날씨는 서울보다 춥다. 다들 겨울옷을 단단히 차려입고 일월성 부대를 찾았다. 오늘 김장을 한다며 어.. 봉사 2009.11.23
난 언제쯤.... 名根未拔者,縱輕千乘 甘一瓢,總墮塵情.客氣未融者,雖澤四海 利萬世,終爲剩技. 명근미발자, 종경천승 감일표, 총타진정. 객기미융자, 수택사해 리만세. 종위잉기 이름을 얻고자 하는 마음을 완전히 버리지 못한 사람이 비록 높은 자리에 앉는 것을 가벼이 여기고, 한 표주박의 마실 물을 달게 .. 온고지신-나를 돌아보며 2009.11.20
열심히 살아야겠다 物之生長 無卒成暴起 皆有浸漸 물지생장 무졸성폭기 개유침점 물건의 나서 자람은 갑자기 되거나 별안간 일어나는 것이 아니요, 다 물 배어들 듯 점진함이 있다. << 論衡 , 논형 >> 오늘이 수능 시험날이다. 아침부터 점심도시락을 준비하는 아내의 종종걸음을 딸아이는 어떤 눈으로 바라 보았.. 온고지신-나를 돌아보며 2009.11.12
회암사 1080배 정진기도 일시 : 2009년 10월 31일 (토) 18:00~ 11월1일 (일) 10:00 장소 : 양주 회암사 대웅전 목적 : 가정의 화목과 안녕을 위한 1080배 정진기도 참가자: 박동성 , 김주선, 하경훈, 정병삼, 정형옥, 정영수, 강미경, 허현도, 정승수, 한 유순 이상10명 여기는 양주에 있는 회암사 대웅전 입니다. 조금은 익살스러우면서도 근.. 추억 남기기(친구) 2009.11.03
1사단 11연대 2대대 법회 일시 : 2009년 10월25일(일) 장소 : 1사단 11연대 2대대 야외법회 법회인원 : 약120명 무성했던 푸르름이 가을 바람에 힘없이 낙엽으로 흩 날립니다. 여기 저기 분대원들이 삼삼오오 모여들어 야외 법당엔 젊은 혈기가 가득합니다. 낙엽이 뒹구는 야외에서 야단법석을 벌이는 것도 참 낭만적입니다. 푸른 하.. 봉사 2009.11.03
1사단 11연대 2대대 법회 일시 : 2009년 10월25일(일) 장소 : 1사단 11연대 2대대 법회 무성했던 푸르름이 가을 바람에 힘없이 낙엽으로 휱 날립니다. 여기 저기 분대원들이 삼삼오오 모여들어 야외 법당엔 젊은 혈기가 가득합니다. 낙엽이 뒹구는 야외에서 야단법석을 벌이는 것도 참 낭만적입니다. 푸른 하늘......떨어지는 낙엽...... 봉사 2009.11.03
매사를 신중하게... 不可乘喜 而 輕諾 불가승희 이 경락 不可因醉 而 生嗔 불가인취 이 생진 不可乘快 而 多事 불가승쾌 이 다사 不可因倦 而 鮮終 불가인권 이 선종 기쁨에 들떠 쉽게 승낙하지 않고, 술 취함을 빌어 화내지 말며, 유쾌함으로 마음이 들떠 일을 많이 벌리지 말고, 싫증난다고 하여 일을 그만두지 마라. <&.. 온고지신-나를 돌아보며 2009.11.02
가을이 기울어 가듯 泛舟醉吟 범주취음<배 띄워 술에 취하고...> 江非赤壁泛舟客 地近新豊沽酒人 강비적벽범주객 지근신풍고주인 今世英雄錢項羽 當時辯士酒蘇秦 금세영웅전항우 당시변사주소진 강은 나그네에게 배를 띄웠던 적벽강이 아니지만 땅은 사람들에게 술을 팔던 신풍과 비슷하고녀. 지금 세상에 영웅은 .. 온고지신-나를 돌아보며 2009.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