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개들어 하늘을 바라보아야겠다 조선조 선조 때 재상 심수경은 젊은시절 풍채와 거동이 아름다웠고, 음악에 조예가 깊었다. 일찌기 청원위(淸原家) 한경록(1520~1589)의 집 바깥채에 살았었다. 가을달이 휘영청 뜬 어느날 연못가에 앉아 거문고를 타고 있을 때, 자태가 고운 궁녀가 안채에서 나와, 그녀를 상석에 앉혔다. " 저는 홀로 빈.. 온고지신-나를 돌아보며 2007.05.11
부끄러움이 없도록.... 有力者 疾以助人하고 有財者 勉以分人며 有道者 勸以敎人이니라. 유력자 질이조인, 유재자 면이분인, 유도자 권이교인. 힘 있는 사람은 빨리 어려운 자를 도와야 하고, 재산이 있는 이는 힘써 나누며, 도(道)를 깨우친 자는 권하여 남을 가르친다. << 墨子 , 尙賢 下篇 , 묵자 상현 하편 >> 신문.. 온고지신-나를 돌아보며 2007.05.10
막걸리 한사발 함께 半世靑樓宿 반세청루숙 / 반평생을 기생집에서 묵으니 人間積訪喧 인간적방휜 / 세상에 헐뜯는 소리가 씨끄럽구나 狂心猶未了 광심유미료 / 미친 마음은 오히려 다하지 않았는데 白馬又黃昏 백마우황혼 / 막걸리 한 잔에 해가 지누나. << 霽湖詩話 , 제호시화- 양경우(조선 선조때 문신) >> 시.. 온고지신-나를 돌아보며 2007.05.09
간단한 영어 회화 20 ▣영어회화의 절반을 해결해 주는 20가지 질문 01. 영화 보러 갈래? Do you want to see a movie tonight? 이걸 원해? 말만 해! 다 해 줄 테니~ 상대방의 의향을 물을 땐, Do you~? 02. 조용히 좀 해 줄래? Can you keep it down? 밥 좀 사줄래? 청소 좀 도와줄래? 어려운 일을 부탁할 땐, Can you~? 03. 얘기 좀 해도 될까? Can I talk to y.. 카테고리 없음 2007.05.08
어버이 날에 出必告反必面 출필고반필면 밖에 나갈 때 가는 곳을 반드시 아뢰고, 되돌아와서는 반드시 얼굴을 보여 드린다. << 禮記 , 예기 >> 오늘은 어버이 날이다. 나는 어버이이기전에 내 부모의 자식이기도 하다. 망운지정(望雲之情)의 마음만 가지고 있으면 무엇하나? 내가 자식을 아끼고 걱정하듯, .. 온고지신-나를 돌아보며 2007.05.08
만학의 꿈 영남 선비인 성여신* 김태시* 백현룡 모두가 70대 인데도 과거 응시를 그만 두지 않았다. 어느날 감시와 복시를 치르러 갔는데, 세사람의 머리를 모으니 백발이 하얗게 빛났다. 어떤 젊은이가 그 곁을 지나며, " 좌중에 한분이 빠지셨군요. 빠지신 까닭을 감히 여쭈옵니다" 이는 중국 진시황때 성산 사호.. 온고지신-나를 돌아보며 2007.05.07
목련처럼 버리고 떠나기 涉世淺이면 點染亦淺이요, 歷事深이면 機械亦深이라. 섭세천 점염역천, 역사심 기계역심. 故로 君子는 輿其練達론 輿其曲謹으론 不若疎狂이니라. 고, 군자, 여기련달, 여기곡근 불약소광. 세상 경험이 얕으면 더러움에 물들기 쉽고, 경험이 깊으면 속임수 또한 깊다. 그러므로 군자는 능란하기보다는 .. 온고지신-나를 돌아보며 2007.05.04
삼사일언 충경공 귀정 남재는 술을 좋아하고 지략이 뛰어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을 삼가하여 조그만 실수도 없었다. 손님과 더불어 하루종일 바둑두기를 하여도 싫증을 내지 않아 손님에 까닭을 물으니, "살아 있는 사람은 기운이 있으므로 반드시 말을 하게 되고, 말을 하게 되면 조정의 일에 대해 말하지 .. 온고지신-나를 돌아보며 2007.05.03
섬돌이여! 못남이여~ 信言不美하고 美言不信하며, / 신언불미, 미언불신 善者不辯하고 辯者不善하며, / 선자불변, 변자불선 知者不博하고 博者不知라. / 지자불박, 박자부지 진실한 말은 아름답지 못하고 아름다운 말은 진실하지 못하며, 착한 사람은 말을 잘하지 못하고 말을 잘하는 사람은 착하지 못하며, 진정으로 아는 .. 온고지신-나를 돌아보며 2007.05.02
[스크랩] [공개] 전국유명 맛집[경기도편] 전국맛집>경기>가평군>가평읍 ⓦ경춘가든] 돌솥전골, 매운탕, 닭갈비 ☎031-582-2461 ☞달전리 140번지 ⓛ귀곡산장] 차밥, 콩나물밥, 버섯밥 ☎031-582-8789 ☞산유리 743-1번지 ⓣ김옥자산오리영양주물럭] 오리주물럭 ☎031-582-9997,5289 ☞이화리 242번지 ⓣ도로공원횟집] 향어찜, 향어백숙 ☎031-582-18... 여가생활 2007.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