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8.31 -8월 4주차 일월성외 군법회활동
일월성대대 부대변경으로 200여명 되던 법회인원이 옮겨간 뒤 힘겼게 미끼던져 모인 장병들입니다. 스파게티를 나눠주기 위하여 접시 준비중이네요. 정승수 법우님의 장녀 보현이도 공부만 잘하는가 싶더니 제법 도와주는 것도 잘하네요. 아빠,엄마 따라온 정유진도 한몫 거들고요. 아무래도 불옆에서 일하는 법우님들이 젤 고생이죠. 스파게티 면을 삶고 가져온 소스를 다시한번 끓이는 데 두 분다 땀 범벅이죠. 대한불청에서 불교서적 지원받아 전 대불청 정상옥 회장님이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법당이 꽉차고 밖에 서서 법회 준비중입니다. 전진평화사는 이젠 제대로 자리 잡았다는 걸 실감하는 순간입니다. 이전엔 밖에서 서성거리다가 먹을때만 들어오더니 대부분이 들어와 앉습니다. 법당 뒤곁에서 고생하는 법우님들 참 보기 딱할 정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