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 성공이 보이면 지치기 쉽다. << 팔만 대장경 >> 인간은 살아가면서 성공하기도 어렵지만, 성공이 눈앞에 보이면 자칫 자만하거나 나태해 질 수 있다. 또한, 성공만을 향하여 달리다보면 앞뒤 주변을 돌이켜 볼 틈 없이 살아옴으로써 무척이나 피곤하고 지쳐 있을 수 있음이다. 여보게! 성공이란.. 온고지신-나를 돌아보며 2007.10.10
향기로운 삶을 만들어 보자 복숭아, 오얏나무는 말이 없어도 그 아래에는 자연히 길이 생긴다. (桃李不言 下自成蹊 : 도이부언 하자성혜 ) << 史記 , 李將軍列傳 사기,이장군열전 >> 복숭아와 자두나무등은 잠자코 있어도 꽃이 피고 열매가 맺기 때문에, 그것을 따먹기 위해 자연히 길이 생긴다. 즉 인격자에게는 자연히 사.. 온고지신-나를 돌아보며 2007.10.08
자만하지마라 활의 오묘함을 알았는데...(弓矢自謂 能盡其妙 :궁시자위 능지기묘) 정관초의 일로 당태종이 가정교사인 소우에게 말했다. " 내가 어려서부터 활을 즐겨 배워서 활에대하여 깊은 뜻을 잘 알고 있다고 믿었소. 그러나 최근에 활의 명인을 만나 내가 입수한 화살을 보여주니 모두가 형편없는 화살이라 말.. 온고지신-나를 돌아보며 2007.10.06
때를 가려 우는 닭이 되려면.... 조선 현종 때 문신 동명 정두경은 온양사람으로, 일찍이 북평사로 있을 때, 밤에 시를 지었는데 퇴고를 미처 마치기 전에 첫 닭이 울고 말았다. 그는 하인을 시켜 그 닭을 잡아오게 하여 심문하기를, " 내가 시를 다 짓지도 않았는데 어찌 네가 먼저 울었느냐?" 하고는 즉시 닭의 목을 베라고 명하였다. &.. 온고지신-나를 돌아보며 2007.10.05
무지와 헛된지식을 두려워 하라 무지를 두려워하라. 그러나 그 이상으로 그릇된 지식을 두려워하라. 허위의 세계에서 그대의 눈을 멀리하라. << 석가모니 >>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모르고 배우지 아니하여 어려움을 자주 겪게 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를 극복하기위하여 열심히 책을 읽거나 다른 경로를 통하여 많은 지식.. 온고지신-나를 돌아보며 2007.10.04
맑은 눈, 밝은 마음으로... *** 바위 채송화 *** 장수가 된 자는 항상 주체성을 가지고 운명에 지배되는 일이 없어야 하고, 환경과 남의 의견에 지배되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관대하여 감정에 치우치지 말고, 청렴하여 욕심에 치우치지 말아야 한다. 마음은 평형을 잃고 눈은 통찰력이 없으며 귀는 남의 의견 한가지도 들으려하지 .. 온고지신-나를 돌아보며 2007.10.02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 *** 달개비 꽃 *** The health know not of their health, but only the sick. 건강한 사람은 건강을 모르고 병자만이 이를 안다. << 서양 속담 >> 내 자신이 건강할 때는 말로만 건강해야 한다고 떠들어 대었을 뿐, 건강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알지 못했다. 그런데, 어깨결림으로 병원을 다니기 시작하면서.... 벌.. 온고지신-나를 돌아보며 2007.10.01
모르는 것이 부끄러운 것이 아니다 *** 까치수염 *** 충정공 한응인의 호는 춘경으로, 양절공 한확의 후손이다. 황해도 신천에서 살 때 상을 당하자 계집종에게 논농사를 맡겼다. 4~5월경 벼는 두번의 김매기를 해야 하는데, 한응인이 자기 논두렁을 다녀와서 농부에게 자랑하였다. "우리집은 벌써 두 번의 김 매기를 마쳤다네." 수염이 허.. 온고지신-나를 돌아보며 2007.08.23
새빨간 거짓말 옛날에 어느 고을에서 모가지없는사람이 목발없는 지게를 지고, 자루 없는 도끼를 메고 뿌리 없는 나무 등걸을 캐려고 모래 강변으로 갔었답니다. 그 사람은 자루 없는 도끼로 나무 등걸을 캔다는 것이 잘못 되어 발톱 없는 발가락을 찍어서 하얀 피가 주르륵 흘렀답니다. 그래서 부랴부랴 의사를 찾.. 온고지신-나를 돌아보며 2007.08.16
꾸미는 마음 잠재우면 꾸미는 마음 잠재우면 곧 마음속에 달이 뜨고 맑은 바람 부나니, 이 세상이 반드시 고해(苦海)만은 아니로다. 마음을 멀리 하면 수레소리와 말굽소리 절로 없나니, 어찌 모름지기 산수(山水)만을 찾으리오. << 菜根談 , 채근담 >> 누구나 아침에 눈뜨면 세수하고 화장하며 외모를 가꾸고 외출을.. 온고지신-나를 돌아보며 2007.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