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고지신-나를 돌아보며 580

오늘은 일찍들어가 화초에 물을 주어야겠다.

신라 제8대 아달라왕 때 동해안에 연오랑과 세오녀가 살았다. 하루는 연오가 바닷가에 나아가 미역을 따고 있는데, 한 바위가 연오랑을 싣고 일본으로 가버렸다. 이를 본 일본사람들은, “이는 비상한 사람이다.”라고 하여 그를 왕으로 삼았다. 헌데 돌아오지 않는 신랑을 찾아 나선 세오녀는 어느 바..

하늘에 떠가는 한조각 구름이 모여졌다 흩어진다.

仰不愧於天 俯不怍於人 二樂也 앙불괴어천 부부작어인 이락야 父母俱存 兄弟無故 一樂也 부모구존 형제무고 일락야 得天下英才 而敎育之 三樂也 득천하영재 이교육지 삼락야 君子有三樂, 而王天下不與存焉 군자유삼락 이왕천하불여존언 양친이 다 살아 계시고 형제가 무고한 것이 첫번째 즐거움이..